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il Pump (문단 편집) == 평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6CYVuNcP4_o)]}}}|| || Flex Like Ouu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LfJnj66HVQ)]}}}|| || Gucci Gang || >'''Lil Pump ouu,''' >'''Lil Pump yah''' >---- > - Lil Pump 中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Gucci gang''' >---- > - Gucci Gang 中 >'''I’m a millionaire, but I don’t know how to read!''' >'''나는 백만장자지만, 글을 읽을 줄 몰라!''' >---- > - Be like me 中 음악의 스타일은 호불호가 극심히 갈리지만, '''중독성은 매우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어린 나이에 Lil Pump[* 프리스타일 곡이다.]라는 노래로 데뷔했고, 2017년 그가 낸 여러 싱글들과 Gucci Gang이 압도적인 히트를 거두며, 2016년부터 조짐을 보이던 멈블 랩 열풍에 미고스의 Culture와 함께 절정을 찍게 된다.[* 실제로 이 당시 릴 펌프는 미국 힙합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래퍼 중 하나였다. 그러나 4년이 지나 트렌드가 싱잉 랩으로 넘어온 지금은 미고스도, 릴 펌프도 전부 하향세. 되려 힙합씬에서는 '게이 래퍼' 아이덴티티로 유명한 릴 나스 엑스나 역시 싱잉 랩으로 유명하고, 어린 나이에 빌보드를 장악하고 있는 키드 라로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이후로 불어닥친 트랩 음악 열풍 초창기를 장식한 래퍼들 중 하나. 동시에 최초로 막대한 대중적 인기를 끌게 된 Z세대 아티스트로 꼽힌다. [[노안|액면가에 맞지 않는]] 어린 나이와 무개념 행동 등으로 인지도--어그로--를 점점 쌓다가 현재 힙합의 트랜드를 바꿨다고 평가받는 반복적이고 캐치(catchy)한 느낌의 곡들로 인터넷에서 수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고 이후 데뷔앨범 lil pump의 수록곡 'Gucci Gang'[* 당시 12월 2위가 havana였고, 구찌갱의 뮤비 조회수가 업로드 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몇억대가 되었음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성적이었다는것을 알수 있다.]을 빌보드 3위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에 이름을 날린다. 가사의 내용은 오로지 명품 의류, 마약, 섹스, 돈자랑, 본인 이름 뿐이며 그 가사마저도 구절마다 추임새 떡칠[* 실제로 추임새에 비중을 둬 만든 노래도 있다. 그렇기에 호불호가 더 갈리는 편.]과 한 두단어의 무한반복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를 통해 그저 중독성있는 반복성의 랩을 만드는데만 집중한다.[* 다른 래퍼들이 곡에서 훅의 비중이 20, 벌스의 비중이 80이라고 한다면 릴 펌은 그 반대다.][* 이처럼 훅의 비중이 높은 래퍼는 [[XXXTENTACION]]도 있지만 이쪽은 압도적으로 훌륭한 멜로디와 내면의 우울을 표현한 깊이있는 가사로 호평받는 편.]--[[후크송]] 장인-- 그래서 해외 힙합팬들에게 반어법으로 "Lyrical Genius"라고 조롱당하기도 한다. 플로우도 매우 단순하고 반복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 음악, 싸구려 음악이라는 비판에 항상 시달린다.[* 사실 본인도 이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자신만의 음악 컨셉으로 사용한다. 대체로 릴 펌이 사용하는 비트들은 [[키치]]한 느낌이 강하다.] 음악의 깊이를 대놓고 포기한 대신 음악자체는 '''무지하게 신나다는 점'''은 모두가 인정한다. 대부분 곡의 길이가 2분 정도로 상당히 짧고 2분 4초 길이의 싱글 "Gucci Gang"으로 빌보드 TOP 10에 오른 '''가장 짧은 노래'''란 특이한 기록을 세웠다. 초기 릴 펌프의 곡 스타일과 현재 릴 펌프의 곡 스타일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초기 릴 펌프는 거의 핑크가이 수준.. 으로 저급한 가사, 대충만든 비트 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Obama와 Had라는 곡을 들어보면 진짜 웃길려고 작정하고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나 구찌갱의 성공 이후 비트의 퀼리티가 높아졌고, 릴 펌 자신의 랩 스킬도 향상되며 곡이 점차 세련되어지고 있다. 문제는 쌈마이한 감성이 사라지는 점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 점차 매너리즘에 갇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유튜브 댓글을 보면 예전 릴 펌프가 좋았다는 댓글이 달릴정도.[* 정규 2집에서도 비트 자체는 쌈마이하고 기존에 하던 스타일과 동일하나 예전의 로우한 느낌이 없어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가장 큰 변화는 안 그래도 하이톤인 목소리가 더 높아졌다는 것.] 그래서인지 2집 Harverd Dropout은 혹평이 대다수. 물론 특유의 저급한 가사는 여전히 초기와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랩 자체를 못한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실 기본기 자체만 놓고 봐도 결코 나쁘지 않은 랩 실력을 가졌다. 점점 다양한 플로우를 시도하면서 생각보다 뛰어난 랩스킬을 뽐내고 있다. 릴 야티의 “BABY DADDY”에서 맡은 피처링을 들어보자. 수준급이다. 허나 랩 실력 향상이 되려 인기 저하를 불러왔다는 의견이 많다. 2021년 현재도 릴 펌의 성공을 두고 "천재라 그렇다" VS "순전히 운빨이다"로 논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이러한 릴 펌의 음악 스타일 역시 재평가를 받고 있다.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양산형 트랩의 절정"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점점 갈수록 자신만의 장르가 되어 버린 느낌이다. 무엇보다 꾸준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 어찌보면 [[미니멀리즘]]을 잘 이해한 래퍼라고 할 수 있다. 릴 펌의 랩과 음악 스타일을 따라하는 래퍼들도 많아진 편이다. 릴 펌의 성공에 있어선 그의 유니크한 캐릭터성도 한 몫 했다. [[히스패닉]] 래퍼, B급 감성 음악, 컬러풀한 드레드 헤어, 그리고 SNS을 활용한 온갖 [[트롤]] 짓까지 모두 결과적으로 보면 성공적인 마케팅이었다고 볼 수 있다. Lil Pump의 행적이나 음악적 평가를 보면 그가 가장 좋아하는 래퍼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Chief Keef]]와 유사점이 굉장히 많다. 둘 다 어린 나이에 굉장한 성공을 거두었고 처음엔 쓰레기 음악 취급을 받다가 점차 재평가되는 것도 그렇다. 물론 개념 없는 행동마저 똑같다. 특히나 릴펌의 1집인 Lil Pump는 특유의 B급 DIY 감성으로 힙합 역사상 최고의 분기점 중 하나라 평가받는 2017년 힙합씬을 상징하는 앨범 중 하나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2023년 기준으로는 Lil Pump, 잘 쳐줘서 Harvard Dropout 이후의 작품들이 상당히 구려서 어린 나이에 벌써 전성기가 끝났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Lil Pump 2가 매우 실망스럽다는 것이 중론. 일단 릴펌 특유의 쌈마이 감성과 DIY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는데, 퀄리티는 상승하기는 커녕 오히려 옛날보다 떨어졌다. 그래서 한때 메인스트림이었던 인물 치고 너무 음악이 좋지 않은지라 팬덤에서는 이제 기대를 거의 접은 듯하다. '''[[데이브 그롤]]'''이 릴 펌의 음악을 극찬하기도 했다. 의외라고 보기도 어려운 게 릴 펌의 음악이 [[너바나]]의 음악 성향과 가깝다고 보는 의견들도 꽤 있는 편. 너바나의 음악은 화려한 기교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록장르인 헤비메탈에 반대되고 심플한 곡진행과 스트레이트한 음악성이 강조된 펑크록을 계승한 그런지록의 선구자이다. 단순하고 미니멀리즘적인 너바나의 그런지록과 릴펌의 심플한 랩이 그러한 면에서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 ||<#ffffff,#1f2023>"팻 스미어(Pat Smear; [[푸 파이터스(밴드)|푸 파이터스]]의 기타리스트)랑 나랑 얘기한 게, 우리가 완전 릴 펌의 왕팬이라는 거야. 왜냐면, 생각해봐. 그냥 딱 클래식인, 정석의 뮤지션인 아버지를 위해 점스(Germs) 음반만 틀고 있어. 무슨 생각이 들겠어? 어렸을 때 펑크 록을 들으면서 나는, 사탄스러운 데스 메탈이던 공장 소음이던 상관없으니 시끄러움과 반항 이런 걸 원했었어. 만약 누군가 내 음반들을 파면, '이게 바로 노이즈지!'라고 하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나는 훌륭한 트랩 비트랑 멋진 808 사운드를 좋아해. 그리고 "Gucci Gang"에서 가장 좋아하는 점은 그 곡이 2분 길이라는 거야. 뭐랄까 디알아이(DRI)나 마이너 스레트(Minot Threat) 노래 같아. 봐, 나는 바로 어디가서 얼굴에 타투를 새길 생각은 추호도 없어. 그런데 만약 "D Rose"가 나온다? 바로 나가는 거야"|| ||<#ffffff,#1f2023>"나 릴 펌의 세상에 완전 빠져버렸어. 헤어 나올 수가 없어! 왜 우리는 X발 그런 곡을 못 쓰는 거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